돈스파이크, 국내 최초 미트테이너(Meat + Entertainer) 유튜버로 변신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유튜브 채널 ‘고기리 돈스파이크’를 전격 오픈, 유튜버로 변신을 선언했다.

지난 5일 돈스파이크는 카카오M의 글로벌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와 함께 유튜브 채널 ‘고기리 돈스파이크’를 열고, 채널 소개를 담은 프리뷰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

‘고기리 돈스파이크’에서는 고기가 좋아서 고기리에 사는 남자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고기(Meat)와 엔터테이너(Entertainer)가 결합된 국내 최초 미트테이너(Meatainer)로서 돈스파이크가 펼쳐내는 다양한 ‘고기’와 관련된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양한 종류와 부위의 고기를 활용한 쿡방과 먹방은 물론, 레저, 캠핑, 페스티벌 등 고기와 함께하는 다양한 일상과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 특히 돈스파이크의 무한한 고기를 향한 애정과 남다른 입담이, 전세계 2800만명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온 1theK의 제작 노하우와 만나, 어떤 꿀팁과 재미를 더한 콘텐츠를 탄생시킬지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5일 공개된 프리뷰 영상에서도 돈스파이크는 스티브 잡스를 연상케 하는 컨셉으로 등장해 고기에 대한 철학과 이루고 싶은 소망 등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레저활동, 캠핑, 페스티벌 등 고기와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소개하겠다며 열혈 애정을 드러냈다. 더욱이, 고기 마을 ‘바비큐타운’ 조성 계획을 의미심장하게 밝혀 이후 선보일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육즙과 우유가 넘쳐 흐르며, 하늘에는 치킨이 달린 드론이 비행을 하고, 텍사스 스타일의 고기와 함께하는 캠핑, VVIP를 위한 성이 있을 것이라는 등 상상만으로도 신기한 계획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아냈다고.

돈스파이크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재미있고 맛있는 고기 이야기들로 즐겁게 소통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 ’고기리 돈스파이크’ 유튜브 채널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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