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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래퍼 스윙스(34)와 모델 임보라(25)가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 2017년 4월부터 3년째 공개적으로 사랑을 이어온 스윙스와 임보라는 최근 각자의 SNS에서 서로의 흔적을 지웠다. 단 '맞팔' 상태는 유지했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9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이 됐으며, 공개 열애 후엔 SNS를 비롯해 예능에도 동반 출연하는 등 연애사를 스스럼 없이 공개해 연예계 대표 커플로 통했다.
특히 스윙스는 20kg이 넘는 체중 감량 도전에서 연인 임보라의 존재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을 만큼 두터운 믿음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임보라의 유튜브 채널에 실린 커플 영상 역시 지워진 상태로 두 사람의 결별설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스윙스의 소속사 측은 '개인의 사생활'을 이유로 들며 사실 확인을 피하고 있다.
대중의 뜨거운 관심 속에 사랑을 키워온 스윙스와 임보라가 결별설과 관련해 계속해 침묵을 이어갈지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 임보라 인스타그램, 엠넷 방송 화면,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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