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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2세 임신 계획에 돌입, 경주 한의원을 찾았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선 딸과 함께 경주의 유명 한의원을 찾은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시은은 한의사에게 "결혼한 지 5년 지났고, 올해 초부터 임신 준비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의사는 "제가 봤을 때는 조금 착상이 더딘 것 같다. 배란일은 잘 나올 텐데"라며 "난소 기능이 조금 떨어져 있지만 나이로 인한 몇 가지 문제다. 사는 데는 별반 크게 불편함은 없을 거다. 전체적으로 크게 이상이 있거나 하지는 않다"라고 진단했다.
진태현은 검사를 받아봤느냐라는 물음에 "정자 3억 마리"라고 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한의사는 "정자 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다. 활동성을 보안하는 처방을 해주겠다"라고 말했다.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낳고 싶은 계절이 있다"라는 바람을 전했고, 한의사는 "약물보다 편안하게 생각하고 좋은 음식을 규칙적으로 드시고, 운동도 적당히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진태현은 "복약 5일 차인데 장이 진짜 좋아졌다. 남성 기능도 좋아진 것 같고 일단 가스가 안 찬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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