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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래퍼 겸 배우 한별(27)이 9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한별은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해결해야 할 개인적인 일도 있어서 늦었지만 잘 다녀오겠다"라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월, 약 2년 만에 신곡 '시간 속에'를 발매한 한별은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더라. 전역 후에도 음악 활동은 모르겠다"라며 연기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넌지시 알리기도 했다. 그는 "생각이 바뀔 수도 있는데 '시간 속에'를 마지막곡이라고 생각하고 썼다. 그 노래를 인사라고 생각하고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한별은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다른 둥지에서 새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별은 지난 2015년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로 이름을 알렸으며, 영화 '변산'(2017), '박화영'(2018), '나의 특별한 형제'(2018), '니나 내나'(2019) 등에 출연했다.
[사진 = 한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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