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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썸바디' 커플 발레리나 이주리(30)와 비보이 김승혁(24)이 결별했다.
9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이주리와 김승혁은 최근 결별하고 동료 사이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한 관계자는 "결별 사실을 주변에도 솔직하게 알렸다"고 귀띔했다.
이주리, 김승혁은 케이블채널 엠넷 '썸바디'가 배출한 대표 커플이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썸바디' 마지막회에서 최종 커플로 성사됐다. 약 1년반 만의 결별이다.
'썸바디' 종영 이후 이주리, 김승혁은 실제 연인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며, 서로의 SNS에 데이트 일상 등 커플 사진을 게재하며 공개 연애를 해왔다. 두 사람이 함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에게 사랑 받기도 했다.
다만 결별로 인해 이주리, 김승혁의 SNS에선 서로의 흔적이 모두 사라진 상황이다.
1990년생 이주리는 국립발레단 출신으로 제38회 동아무용콩쿠르 학생부 발레부문 금상 등의 수상 경력이 있다. 1996년생 김승혁은 세계적인 비보이크루 퓨전엠씨 출신으로 유명하다.
[사진 = 이주리, 김승혁 인스타그램, 유튜브, 엠넷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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