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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굿캐스팅' 이준영이 유인영에게 마음을 전했다.
8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에서 강우원(이준영)이 임예은(유인영)을 감싸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우원은 임예은이 회사에서 쫓겨나게 될 것을 알고 찾아갔다. 그곳에서 임예은은 상사에게 무시당하고 있었고, 강우원은 참지 못하고 ""누가 마음대로 회사 잘리래. 누가 마음대로 이딴 애한테 무시나 당하래. 누가 마음대로 연락도 안 받고 잠수 타래. 왜 여기까지 찾아오게 만드냐"고 화를 냈다.
이어 강우원은 계약 해지를 선언했고, "떨어지지 마. 내 옆에 딱 붙어 있어"라며 임예은을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이후 강우원은 오직 임예은을 위해 계약해지를 진행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예고해 설렘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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