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울산의 주니오가 올 시즌 첫번째 K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주니오는 프로축구연맹이 8일 발표한 K리그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주니오는 지난 5월 열린 4경기에서 5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쳐 전문가 투표와 팬 투표 합계 결과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해 9월에 이어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2번째 수상한 주니오는 "이 상은 내가 혼자 받는 것이 아니다. 우리 팀 울산의 동료들과 코칭스태프들, 그리고 가족이 함께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에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5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해서 이번 시즌을 치르는데에 더 큰 자신감을 얻게됐다. 하지만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이 상을 계기로 삼아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는 의욕도 함께 드러냈다.
[사진 = 울산현대축구단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