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손흥민이 이적시장에서 1000억원 이상의 가치를 보유한 선수로 평가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8일(현지시간) 유럽 5대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의 이적시장에서의 시장가치를 조사해 발표했다. 손흥민은 7560만유로(약 1022억원)의 가치가 있는 선수로 평가받았다. 손흥민은 전체 48위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100위안에 이름을 올린 아시아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했다.
전세계 최고 몸값은 2억 5920만유로(약 3502억원)의 음바페(프랑스)로 드러났다. 또한 스털링(잉글랜드) 산초(잉글랜드)가 각각 1억9470만유로(약 2631억원)와 1억7910만유로(약 2420억원)로 뒤를 이었다. 10대 선수로는 바이에른 뮌헨의 데이비스(캐나다)가 1억 3350만유로(약 1804억원)로 몸값이 가장 높았다.
한편 메시는 1억10만유로(약 1352억원)로 전체 22위를 기록했고 6280만유로(약 849억원)의 호날두는 70위를 기록해 손흥민보다 순위가 낮았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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