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사회에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회복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PGA 투어 2020-2021시즌이 12일(이하 한국시각) 찰스 슈왑 챌린지를 통해 재개된다. 대회 시작에 앞서 투어의 커미셔너 제이 모나한이 PGA투어 라디오와 투어 재개를 위한 준비 상황과 투어 재개로 인해 예상되는 긍정적 변화에 대한 질문에 대답했다.
모나한 커미셔너는 우선 "대회 재개를 앞둔 지금 시점에서는 많은 감정들이 뒤섞여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현재 나에게 가장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 감정은 기대에 찬 흥분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선수들도 나와 비슷한 감정일 것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코로나19 테스트 시스템에 대해 모나한 커미셔너는 "훌륭한 시스템을 구축해준 샌포드 헬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두 가지 관점에서 이 문제에 접근했다. 첫째, 어떻게 선수들이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오랜 시간 기다리지 않을 수 있는 검사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인가? 둘째, 어떻게 투어가 열리는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 서비스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이러한 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인가? 선수와 모든 관계자는 2~4시간 이내로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확인 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이러한 준비를 시작하면서 의료 전문가와 질병통제센터의 자문과 권고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안전과 건강이 우리의 가장 큰 고려 사항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구성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 어떻게 될까. 모나한 커미셔너는 "선수들이 대회를 치르기 위해 포트 워스나 잭슨빌 등으로 떠나기 전에 우선 검사를 받을 것이다. 음성 판정을 받아야지만 비행기를 탈 수 있다. 그리고 경기장에 도착하면 곧바로 다시 이동 테스트 센터에서 또 검사를 받게 된다. 경기장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기 위해서는 반드시 음성 결과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온도 체크나 문진표 작성 등 단계별 검사를 진행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단계에서 기본이 되는 것은 사회적 거리두기다"라고 했다.
끝으로 모나한 커미셔너는 "많은 스포츠 팬들이 PGA투어를 보고,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팬들의 관심이 투어에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 또한 투어와 선수들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회복했다는 점에 대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PGA 제이 모나한 커미셔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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