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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바퀴 달린 집'에서 배우 성동일이 김희원의 비주얼을 디스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퀴 달린 집' 1회에서는 여진구, 김희원, 성동일 세 사람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은 여진구의 등장을 격하게 반겼다. 14년 전 한 드라마에서 부자 관계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는 두 사람.
여진구는 "이틀 전에 선배님 생신이셨다고 해서 꽃다발을 사 왔다"라며 선물을 건넸다.
그러자 성동일은 "나한테는 너하고 이 프로를 찍는 게 좋은 선물이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면서 성동일은 "비주얼은 너 다음에 나다"라며 "진짜 (김)희원이를 믿고 있었다. 내가 너를 이길 수는 없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김희원의 등장에 "밖에서 3개월 돌다 온 애 같다"라고 짓궂게 말해 폭소를 더했다.
[사진 = tvN '바퀴 달린 집' 1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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