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SK 외야수 고종욱이 한 달 만에 1군 엔트리로 돌아왔다.
SK는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시즌 4차전을 앞두고 외야수 고종욱, 좌투수 박희수, 포수 이현석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고종욱의 복귀가 가장 반갑다. SK의 핵심 전력이었던 고종욱은 지난 5월 13일 잠실 LG전에서 수비 도중 왼쪽 발목을 다치며 전력에서 제외됐다. 이후 재활을 거쳐 6월 9일과 10일 퓨처스리그 고양전에 나서 4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일단 이번 KIA 3연전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염경엽 감독은 “대타 요원이 없어 등록했다”며 “상태가 90% 정도라고 들었다. 김강민의 감이 나쁘지 않아 이번 3연전에선 대타로 활용할 생각이다. 원래는 주말까지 2군에서 뛰다 16일에 등록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 대신 포수 이홍구, 외야수 오준혁, 우투수 정영일이 2군으로 내려갔다. 전날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로 올라온 우투수 양선률도 말소. 정영일은 가벼운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염 감독은 “팔꿈치에 힘이 안 들어간다고 하는데 큰 이상은 없다. 나흘 정도 쉬게 해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고종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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