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롯데가 주장 민병헌(33)의 가세로 라인업에 깊이를 더한다. 포수 지성준(26)은 이번에도 선발 마스크를 착용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1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롯데는 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안치홍(2루수)-이대호(지명타자)-딕슨 마차도(유격수)-지성준(포수)-오윤석(1루수)-한동희(3루수)-민병헌(중견수)으로 선발 타순을 짰고 댄 스트레일리를 선발투수로 내보낸다. 롯데가 상대할 LG 선발투수는 타일러 윌슨.
주장 민병헌이 오른쪽 늑골 통증을 딛고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와 선발 출전을 하며 전날(11일) 사직 한화전에서 롯데 데뷔전을 치른 지성준이 2경기 연속 선발 마스크를 쓴다.
[지성준.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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