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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솔비가 김구라의 사랑을 응원했다.
솔비는 1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 출연진과 모임 인증샷을 공개했다. 방송인 김구라, 설민석 역사 강사와 함께 이시영의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특히 영상 속 솔비는 힘겹게 샴페인을 따고 있는 김구라에게 "오빠 결혼 축하해요"라고 뜬금없이 축하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시영은 "솔비 왜 이렇게 웃겨"라고 미소를 지었고, 김구라는 익숙한 듯 "얘 원래 웃겨. 항상 골 때린다. 그게 솔비 매력이다"라고 말했다.
솔비는 멈추지 않고 "행복하세요?"라고 인터뷰를 이어갔고, 김구라는 "알았어. 작작해라"라고 반응해 폭소를 더했다.
이와 함께 솔비는 "(이)시영 언니 너무 잘 먹고 잘 마시고 크리스마스 시즌 때 다시 만나자고"라며 "존재 자체로 영감을 주는 분들. 패밀리"라는 메시지로 애정을 과시했다.
해당 글에 윤종신은 "(김)구라 잘 지내냐. 목소리가 한층 부드러워졌다"라고 댓글을 썼고, 솔비는 "오빠 요즘 '인싸' 되셨다"라고 답했다.
이시영 역시 자신의 SNS에 '선녀들'과의 만남을 인증했다. 특히 그는 솔비로부터 작품을 선물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시영은 "다들 사랑해요. 지안(솔비 본명)이 선물도 우리 집 거실에 항상 함께할 거야. 고마워 '선녀들'"이라고 전했다.
[사진 = 솔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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