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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백승호가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다름슈타트가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다름슈타트는 14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열린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31라운드에서 하노버에 3-2로 이겼다. 백승호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22분 교체투입된 후 후반전 추가시간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5위 다름슈타트는 11승13무8패(승점 46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다름슈타트는 전반 24분 두르순이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하노버는 후반 2분 프립이 동점골을 터트린데 이어 후반 13분 두쿠쉬가 역전골을 기록했다. 이후 다름슈타트는 후반 17분 슈넬하르트가 재동점골을 기록했다. 양팀이 난타전을 펼친 가운데 다름슈타트는 후반전 추가시간 백승호의 어시스트를 페이페르가 결승골로 마무리했고 다름슈타트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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