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꼬꼬무' 장항준 "지강헌 사건 당시 스무 살…내가 기억하는 이야기" [어젯밤TV]

시간2020-06-15 09:21:10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열공모드로 접어든 이야기꾼들인 방송인 장성규, 개그우먼 장도연, 영화감독 장항준이 방송 후 느낀 점들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스페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35년 전 '지강헌 사건'을 장성규,장도연,장항준 3명의 스토리텔러를 통해 친근하고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 놓았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후배 김기혁 아나운서에게, 장도연은 후배 개그맨 김여운, 장항준 감독은 송은이에게 1988년 '지강헌 사건'과 그 이후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실감나는 이야기 전달을 위해 연기력을 동원하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기도 하며 이야기를 털어 놓았고 어떤 이야기로 초대받았는지 모르던 리스너들은 가벼운 대화로 시작했지만 눈물과 마음 무거운 시사포인트를 한가득 안고 대화를 마무리 했다.

제작진은 32년전 당시 인질들과 인터뷰와 그 들의 탄원서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장도연과 김여운, 송은이는 2020년 지금도 이어질 수 있는 이야기에 먹먹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꼬꼬무'는 무거운 이야기를 친구에게 듣는듯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10-20대는 몰랐던 사건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고 그 날의 방송을 기억하는 시청자들은 지금도 유효한 이야기 아닌지 되짚어 보게 되어 유익했다는 평가다.

동시에 '꼬꼬무'는 내 주변 지인에게 과거와 현재를 연결할 수 있는 사건을 친근한 접근방식으로 쉽게 설명한다는 새로운 스타일의 파일럿이라 스토리텔러들은 열공모드로 접어들었다는 후문이다. 1부 방송 후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1. 사건을 접하고 지인에게 이야기 했다. 녹화 후 느낀 것?

장성규 : 한마디로 어려웠다. 스토리텔링도 처음이고 오랫동안 혼자서 떠드는 것도 처음이었다. '지강헌 사건'은 1988년 당시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건이라 더욱 부담이 컸다. 둘째 아들 예준도 태어나고 방송 스케줄도 빡빡했지만 틈틈이 관련 다큐멘터리도 챙겨보고 제작진이 보내준 자료도 공부했다. 녹화 당일 초반에는 긴장했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후배 아나운서와 이야기를 풀어가다 보니 어느새 3시간이 훌쩍 흘러있었다. 마치고 나니 뿌듯했다. 또 하나의 선을 넘은 느낌이랄까?

장도연 : 내가 몰랐던 하지만 꼭 알아야할 사건이 참 많구나. '꼬꼬무'가 나한테 딱 맞는 프로그램이구나? 평소에도 스스로 자료를 찾아보고 준비를 많이 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몇 배 더 열공했다. 열공한 만큼 더 열정적으로 전달했다. 갈수록 재미있어질 2, 3부도 본방사수 부탁드린다.

장항준 '지강헌 사건'이 벌어졌을 때 나는 스무 살이었다. 1988년 탈주극이 벌어졌을 때의 분위기, 대문을 열어놓고 살던 이웃들, 당시의 정치, 사회적 배경 등.. 내가 기억하는 그 때 그 시절 이야기를 하는 게 흥미롭고 재밌었다.

2.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장성규 : 김기혁 아나운서의 뺨을 때린 일? 1988년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 전경환씨가 검찰에 출두하는 날 벌어진 일을 '실감나게' 설명하느라 재연을 한 거다. 얼마 전 드라마의 카메오로 출연한 연기경험이 이야기 전달에 큰 도움이 됐다. 2부에서는 노래까지 부르며 열연하는 장성규를, 3부에서는 살인범에서 8살짜리 꼬마, 여성까지...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한 장성규를 보게 될 거다.

장도연 : 2부 녹화 때인데 촬영 중 그렇게 욕을 많이 한 적은 없는 것 같다. 본방에서는 삐 – 소리가 난무하지 않을까? 1,2,3부 모두 이야기를 전달하며 울고 웃고 분노했는데 2부에 특히 분노 포인트가 많았던 것 같다.

장항준 : 이야기를 듣던 중 송은이씨가 눈물을 흘린 거다. "내 얘기를 들으러 와주겠니?"라는 한마디에 아무 사전정보 없이 내 작업실을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송은이씨는 대학후배이자 절친이다. 이야기를 다 들은 후에는 '지금까지 수없이 회식자리에 함께 했지만 오빠와 이렇게 좋은 얘기를 나눈 건 처음'이라는 팩트 폭격을 날리기도 했다.

한편 '꼬꼬무'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그날'의 이야기를 세 명의 이야기꾼이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편안한 분위기에서 쉽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2부는 오는 21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썸네일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상화♥' 강남, 日서 전 여친과 깜짝 재회 "예전에 같이 먹던 도시락" [마데핫리뷰]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베스트 추천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 만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세븐♥' 이다해, 7000만원 전세기 타고 한국行 "친구가 보내줘" [마데핫리뷰]

  • '예진아씨♥' 박희순, 매니지먼트 시선과 전속계약 [공식]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