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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1세대 아이돌 그룹 NRG 출신 고(故) 김환성이 떠난 지 20년이 됐다.
지난 1997년 NRG 1집 앨범 '뉴 래디언시 그룹(New Radiancy Group)'으로 데뷔한 김환성은 '할 수 있어',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데뷔 3년 만인 2000년 6월 15일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19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NRG 멤버 노유민은 김환성의 20주기를 하루 앞둔 14일 SNS에 "영원한 NRG 멤버 천사 안토니오 김환성 20주기 기일이다. 매년 하늘에 있는 환성이를 위해 추모해주시는 천재일우 팬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라고 알렸다.
이어 노유민은 "올해 NRG 김환성 안토니오 미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팬분들을 위해 평화방송TV 매일 미사로 진행된다"며 "아직도 환성이를 기억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 노유민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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