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민재의 포르투 이적설이 주목받고 있다.
포르투갈 매체 사푸 등 현지언론은 14일(현지시간) '포르투가 한국의 판 다이크 김민재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포르투는 베이징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를 원한다. 포르투는 왓포드와 아스날도 김민재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베이징은 김민재의 이적료로 1500만유로(약 205억원)를 원한다. 한국대표팀 벤투 감독의 김민재에 대한 조언도 신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재 영입설로 주목받고 있는 포르투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를 28차례 우승한 명문 구단이다. 무리뉴 감독이 이끌었던 지난 2003-04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2010-11시즌에는 UEFA 유로파리그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포르투는 석현준이 활약하기도 했고 아시아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나카지마(일본)가 소속되어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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