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삼성의 두산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이 공개됐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16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이날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주중 두산 3연전에 나설 선발투수를 공개했다. 이날 백정현이 선발 마운드를 책임지며 17일 김대우, 18일 루키 허윤동의 선발 등판이 확정됐다.
삼성은 현재 외국인투수 벤 라이블리와 최채흥이 부상으로 로테이션에서 빠져 있다. 라이블리의 공백을 김대우가 메우고 있는 가운데 5월 28일 롯데전과 6월 3일 LG전 연이은 호투로 2승을 챙긴 신인 허윤동이 18일 선발투수로 낙점됐다. 허윤동은 4일 2군으로 내려가 12일 퓨처스리그 NC전에서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종아리에 타구를 맞고 2군으로 내려간 최채흥은 오는 23일부터 홈에서 펼쳐지는 한화 3연전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허윤동.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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