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아이파크의 주장 강민수가 K리그 통산 4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강민수는 지난 14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K리그 400경기 출전 대기록을 달성했다. 강민수의 400경기 출전 기록은 K리그 통산 16번째 기록이다.
강민수는 지난 2005년 전남에서 K리그 데뷔했다. 이후 제주, 전북, 수원, 상주, 울산을 거쳐 올해 부산에 입단했다.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에 출전한 경험도 있다.
강민수는 “지금까지 400경기 동안 믿어주신 감독님들과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올해 우리 팀의 목표를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 오는 17일 오후 8시 구덕운동장에서 대구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0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 = 부산아이파크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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