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 베테랑타자 이대호가 2경기 연속홈런을 터트렸다.
이대호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1로 앞선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키움 선발투수 에릭 요키시에게 볼카운트 2B서 3구 133km 체인지업을 통타, 비거리 110m 좌중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14일 잠실 LG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홈런. 시즌 6호. 롯데는 4회초 현재 키움에 3-1 리드.
[이대호.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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