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김세진, 전문점 뺨치는 낚시 장비 공개 "절반만 꺼냈는데…2천만원 이상"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김세진이 낚시 전문점 뺨치는 낚시 장비들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김세진, 진혜지 부부가 낚시 장비를 점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세진은 낚시 장비들을 꺼내 마당에 놓았다. 그는 "장비들을 일부러 꺼내놓는 이유가 안 쓸 때 안에 담아두면 고무 같은 게 다 달라붙는다. 통풍을 시켜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세진은 "저거 말고도 진혜지의 장비가 따로 있다. (진혜지가) 낚시를 좋아하는 건 아니고, 저와 뭐라도 같이 하기 위해 낚시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세진은 "이것만 해도 2천만 원 넘을 거다"라고 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제일 비싼 게 얼마냐"는 물음에 그는 "긴 낚싯대 하나에 100만 원이 넘는다"고 해 또 한 번 출연진들을 놀래켰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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