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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칸을 매료시킨 ‘반도’ K-좀비의 귀환, “올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액션 블록버스터”

시간2020-06-17 14:32:43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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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여름 최고의 기대작 ‘반도’가 온라인 제작보고회와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가 지난 16일(화) 오전 11시 온라인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연상호 감독과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까지 영화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꽉 채웠다. 이들은 제73회 칸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소감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로 제작보고회의 시작을 알렸다.

‘돼지의 왕’ ‘부산행’에 이어 ‘반도’까지 세 번째 칸 영화제와 인연을 맺은 연상호 감독은 "어떤 점이 칸을 사로잡았는지 저도 궁금하다. 좋게 봐주셔서 다행이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강동원 역시 "큰 영광이다. 외국에 있는 친구들도 축하한다며 연락하더라"며 기쁜 소회를 밝혔다.

본격적으로 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자 배우들은 ‘반도’에 반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석 역의 강동원은 "이제껏 한국을 배경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영화는 없었기 때문에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강조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민정 역의 이정현은 "‘부산행’을 극장에서 4~5번 봤다. ‘반도’의 시나리오도 너무 재미있었고 이런 기회를 준 연상호 감독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영화에 참여하게 되었던 순간의 기쁨을 생생히 전했다.

김 노인 역을 맡은 권해효는 "‘부산행’이 공개된 후 저 땅에 남은 사람들은 어떻게 됐을까 궁금증이 있었을 것"이라며 ‘부산행’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의 궁금증이 작품에 참여하게 된 가장 중요한 배경이라 말했다. 631부대의 하사관 황 중사를 연기한 김민재는 "연상호 감독님의 생각들이 늘 궁금증을 자아냈다"라며 연상호 감독에 대한 신뢰가 작품을 수락한 가장 큰 이유임을 밝혔고, 631부대를 이끄는 지휘관 서 대위 역할을 맡은 구교환은 "연상호 감독님의 팬이었는데 캐스팅 전화가 왔을 때 너무 좋았다. 선물 같은 일이었다"며 벅찼던 첫 캐스팅 순간을 전했다.

정석의 매형 구철민을 연기한 김도윤은 "첫 촬영부터 세트장이 매우 웅장했다"며 액션부터 세트까지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준이 역할을 맡은 이레는 "‘부산행’에 대한 기대가 있었기에 ‘반도’를 덥석 선택했다"라고, 유진을 연기한 이예원은 "다른 것도 좋았지만, 오직 ‘부산행’을 찍으신 연상호 감독님이 좋아서 참여했다"고 말해 두 아역배우 역시 연상호 감독에 대한 탄탄한 신뢰를 보여주었다.

한편 배우들은 현장에서 연상호 감독이 연기 연출을 위해 배우들에게 직접 보여준 연기에 대해 연기 데뷔를 해도 모자라지 않을 정도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연상호 감독은 "연기 자판기 역할을 했다. 현장에서 배우들이 처음에 어색할까 봐 제가 먼저 해본 것"이라며 배우들의 놀라움에 겸손으로 화답했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부산행’으로 K-좀비의 시작을 알린 후 4년 만에 영화 ‘반도’로 돌아온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과 이어지면서도 별개의 이야기를 그리려 했다. 관객이 등장인물들과 함께 위험 상황을 경험하는 듯한 체험적인 영화를 만들고자 했고, 카체이싱과 총기 액션 등 액션 스케일이 더 커졌다"라며 ‘부산행’과의 차별 지점을 짚어주었다.

또한 "익숙했던 공간이 4년 동안 폐허가 되어간다면 어떻게 됐을까를 생각했다. 여러 상황을 두고 미술팀, CG팀과 공간을 디자인했다"며프리 프로덕션에만 1년의 시간을 투자해 압도적인 비주얼과신선한 볼거리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권해효는 "규모가 큰 장르 영화는 얼마나 준비가 잘 되어있느냐에 따라 내용이 달라진다"라며 "‘반도’의 경우 촬영 전부터 우리가 들어가야 할 가상의 공간을 다 만날 수 있었기에 감독님의 세계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해 연상호 감독의 준비가 얼마나 철저했는지를 확인시켜주었다.

그간 장르적 매력이 넘치는 좀비 소재뿐 아니라 사회를 꿰뚫는 날카로운 시선도 함께 보여줬던 연상호 감독은 "큰 상업 영화일수록 메시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시대라면 희망이 당위여야 하지 않을까. 희망을 당위로 설정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생각해 달라"는 말로 제작보고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저녁 8시 카카오TV 라이브채팅을 통해 진행된 온라인 쇼케이스에는 2만 6천 명 이상의 예비 관객이 접속해 ‘반도’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반도’는 스틸과 영상들을 아낌없이 공개하며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자극했다. 연상호 감독은 프리 프러덕션 준비 기간 동안 "강동원 배우와 화상통화로 영화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강동원 씨 얼굴과 제 얼굴이 같이 뜨니까 정말 부담스럽더라"는 장난 섞인 후일담과 "‘부산행’에 마동석이 있다면 ‘반도’엔 이레가 있다. 쓰레받기로 쓸듯 한 번에 좀비를 잡는 전투력 최강의 인물이다" 등 함께 작업한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담뿍 드러냈다.

배우들이 각자 캐릭터 소개를 간단히 마친 후 행사를 통해 첫 공개된 인터랙티브 영상은 물론 전대미문의 재난이 덮친 땅에서 가장 오래도록 살아남을 자가 누구인지 확인하는 생존력 테스트가 이어지며 분위기는 점점 고조되었다. 생존자들의 운을 테스트하는 사다리 게임에서 잘못된 선택으로 좀비와 맞닥뜨리게 된 배우들의 애교 총알이 수없이 발사되었고, 영화 속 대규모 카체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RC카조종 대결에서는 이예원을 태운RC카를 리모컨으로 운전하며 구교환과 권해효가 불꽃 튀는 경쟁을 이어갔다. 실시간 채팅으로 시청자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반도 콜센타'에서는 꾸러기 표정 짓기부터 릴레이 생일 축하 멘트까지 다채로운 팬서비스가 이어졌다.

풍성한 재미와 볼거리를 담은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반도’ 팀은 "원래 영화 쇼케이스가 이렇게 다이내믹한가요?", "이렇게 재밌는쇼케이스 처음이야" 등의 반응을 이끌며 예능을 방불케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환상의 팀웍을 과시했다.

한편 온라인 제작보고회와 온라인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친 ‘반도’는 하루 종일 각종 포털사이트의 메인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올여름 최고 기대작다운 위용을 과시했다.

온라인 제작보고회와 온라인 쇼케이스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에 불을 지피기 시작한 올여름 단 하나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반도’는 오는 7월 국내와 해외 주요 국가들에서 동시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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