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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달성한 소셜 기록에 주목했다.
16일(현지시간) 독일어권에서 가장 크고 역사 깊은 10대 잡지 '브라보'(BRAVO)매거진에서 '방탄소년단 정국, 트위터 기록 갱신'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트위터 기록을 깨뜨렸다"고 전하며 "그것은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보다 더 많은 것이다"라고 게재했다.
이어서 정국을 "트위터 킹", "가장 인기 있는 멤버"이라 칭했고 이유로 트위터에서 200만 좋아요 수를 얻은 개인 트윗을 7개 보유해서라고 말했다.
또 구글, 유튜브, 텀블러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남성 K-팝 아이돌이라고 덧붙이며 최근 280만 좋아요 수를 돌파한 정국의 'Never Not' 트윗의 300만 달성에도 기대감을 내비췄다.(달성 시, K-팝 아이돌 최초 기록)
5월 7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에 '열심히 운동중! 우리 아미들도 운동해서 건강 챙기세요!'라는 글로 게재된 정국이 복싱을 하고 있는 개인 영상 트윗이 13일 좋아요 200만을 돌파했다.
이로써 정국이 단독으로 게재한 개인 트윗 7개가 좋아요 200만을 넘어서게 되었고 이는 전 세계에서 정국이 유일하다. (위키피디아 참조)
15일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도 방탄소년단 정국이 소셜 네트워크 '트위터'에서 좋아요 200만이 넘는 개인 트윗 7개를 달성하면서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5월 3일 정국은 "기록을 세우고 깨는 것이 낯설지 않다"고 감탄했다.
한편 정국은 2017년에 자는 중 감자튀김을 받아먹는 영상과 2018년 박원의 'All of my life'를 커버한 영상, 2019년 'Duh' 막춤 영상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된 트윗' 1위에 선정되어 '트위터' 3년 연속 '골든 트윗'을 달성하여 소셜 미디어 킹으로 불리기도 했다.
[사진출처 : 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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