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LG가 연이틀 한화를 제압하고 단독 2위를 고수했다.
LG 트윈스는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7-1로 승리, 3연승 행진을 펼쳤다.
류중일 LG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임찬규가 선발로 6이닝을 잘 던졌고 타선에서는 유강남의 결승타와 오지환의 추가 타점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선발투수 임찬규는 6이닝 5피안타 5사사구 8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고 오지환은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LG는 18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타일러 윌슨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한화 선발투수는 장시환이 예고됐다.
[류중일 LG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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