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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하영이 유민상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강수지, 김미려, 전효성, 김하영이 출연했다.
김하영은 유민상과 '개그콘서트'에서 커플로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최근 커플신을 소화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김하영은 "5개월 정도 가상 커플연기를 하다보니 마음이 생기고 괜찮다는 마음이 들더라. 자꾸 궁금해지는데 바로 철벽을 치더라"라고 했다.
이어 김하영은 "내가 별로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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