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임영웅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 오길 바란다” 1억원 기부, "선행 천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스터트롯’ 임영웅이 아동 복지재단인 꿈을주는과일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재단이 18일 밝혔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임영웅은 "하루빨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아이들이 안전한 세상이 오길 바란다"며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서울 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아동 가정 200여 가구를 위해 사용된다. 재단은 이들 가정에 1년간 과일 바구니 2천 상자와 청소년 권장 도서 1,500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임영웅의 선행은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은 임영웅의 생일(16일)을 기념하기 위해 최근 잇따라 헌혈과 기부를 했다.

네티즌은 “역시 임영웅” “선한 영향력” “기부천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꿈을주는과일재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