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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한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20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손흥민은 전반 31분 베르바인의 크로스를 위협적인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는 등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의 맨유전 활약에 대해 '토트넘에서 가장 위협적인 슈팅을 보여줬다'고 전하며 평점 7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의 선제골을 터트렸던 베르바인과 골키퍼 요리스는 평점 8점으로 팀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맨유에서는 페널티킥 동점골을 터트린 페르난데스와 교체 투입된 포그바가 평점 8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얻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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