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스위치히터 국해성(31)이 기선제압 투런포를 날렸다.
국해성은 2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시즌 5차전에서 8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국해성은 2회초 2사 2루 찬스에서 케이시 켈리의 136km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국해성의 시즌 1호 홈런. 두산은 국해성의 홈런으로 3-0 리드를 잡았다.
국해성이 홈런을 기록한 것은 2017년 6월 10일 울산 롯데전 이후 1106일 만이다.
[국해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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