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유소연(메디힐)이 단독선두를 지켰다.
유소연은 20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 6929야드)에서 열린 2020 KLPGA 투어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단독선두다. 2라운드서 5타를 줄여 단독선두에 올랐고, 이틀 연속 리더보드 맨 위를 점령했다. 6~7번홀,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4번홀과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2위 오지현(11언더파 205타)과 1타 차다.
김효주는 9언더파 207타로 3위, 최혜진, 박채윤이 7언더파 209타로 공동 4위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6언더파 210타로 김세영, 김해림과 함께 공동 6위, 이민영2, 임희정, 박지영, 조아연, 유해란, 서연정이 4언더파 212타로 공동 9위다.
[유소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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