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베테랑 포수 이성우(40)가 손가락 타박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이성우는 2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8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성우는 7회초에도 수비에 나섰으나 1사 2루 상황에서 케이시 켈리의 투구를 맨손으로 막는 과정에서 오른쪽 엄지손가락 타박상을 입었고 결국 유강남과 교체되기에 이르렀다.
LG 관계자는 "이성우가 오른쪽 엄지손가락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아이싱 치료 중이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밝혔다.
[이성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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