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개봉 2주차 주말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결백’이 지칠 줄 모르는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쟁쟁한 신작들을 물리치고 최고 빠른 속도로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결백’이 개봉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해 지칠 줄 모르는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사실적 소재와 배우들의 몰입도 깊은 연기, 촘촘한 드라마로 뜨거운 호평을 받은 ‘결백’의 흥행은 극장가에 꾸준한 활력이 되고 있다.
이는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이 만들어낸 것으로, ‘재심’ 제작진이 다시 뭉쳐 진심을 다해 만든 ‘결백’이 새로운 웰메이드 추적극으로 인정받았다는 사실을 증명한 셈이다. 영화를 만나본 관객들은 “오랜만에 제대로 된 한국영화 보고왔다!(ID:twe***/인스타그램)”, “엄마랑 한번 더 보러 갈거야!! 모두모두 꼭 보세요~(ID:vin***/CGV)”, “심장 쫄리다가 막판에 울었다. 옆 사람도 훌쩍거리더라. 진정한 장르 맛집(ID:zap***/네이버)”, “평점을 아끼고 싶지 않은 영화예요~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극장 데이트 했어요~(ID:par***/인스타그램)” 등의 적극적인 추천을 아끼지 않고 있어 꾸준한 장기 흥행을 예측하게 한다.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결백’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키다리이엔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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