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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비클립이 ‘제26회 드림콘서트’의 글로벌 온라인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28일 연제협 사무실에서 공식 온라인사업 협약을 체결한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드림콘서트의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K-POP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나아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문화 콘텐츠 소비를 온라인 서비스로 타개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드림콘서트는 국내 유명 K-POP 아티스트들과 약 4만여 명의 팬들이 함께 즐기는 국내 최대 규모의 K-POP 콘서트로, 매년 연제협 주관 하에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26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클립은 드림콘서트의 공연 실황을 자사가 개발한 K-POP 전문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중계 및 VOD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드림콘서트의 온라인 사업에 대한 권리를 독점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사진 = 비클립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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