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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이효리가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21일 이효리는 개인 인스타그램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제주도 집에서 민낯으로 등장한 이효리는 "제주댁입니다. 린다G아닙니다. 린다G언니는 서울에"라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거 지금 몇 명이 보는 거냐"고 네티즌들에게 질문을 던졌고, 2만 5천 명이 보고 있다는 말에 "엄청 많이 보네. 부담스럽다"고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이효리는 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반려견 순심이, 고순이, 스텔라, 모카 등의 얼굴을 보여주며 "상순 오라버니는 장 보러 나갔다. 그 사이를 틈 타서 요즘 인싸들이 한다는 라이브 방송을 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효리는 "오늘은 샵에 못 갔기 때문에 린다G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고 말한 뒤 얼마 후 방송을 종료했다.
생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강아지들 너무 귀엽다", "평화로운 제주도 집", "민낯도 여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이효리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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