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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문가영(24)이 웹툰 원작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 여주인공 물망이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문가영이 '여신강림' 여주인공 임주경 역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23일 마이데일리에 밝혔다. 앞서 이날 일간스포츠가 문가영이 임주경 역으로 결정됐다고 보도해 이에 대한 소속사 입장이다.
'여신강림'은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메이크업으로 유명한 SNS 스타 임주경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내용이다. 임주경은 민낯과 메이크업 후의 얼굴이 극과 극인 캐릭터다.
임주경과 같은 학교로 남주인공인 미남 이수호는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23)가 유력하다. 차은우는 실제로 별명이 '얼굴천재'라 '여신강림' 남주인공에 거론된 사실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한편 '여신강림' 웹툰을 만든 야옹이(본명 김나영·29) 작가도 덩달아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야옹이 작가는 이미 드라마화가 결정되기 이전부터 웹툰 속 임주경을 쏙 빼닮은 미모로 '마치 웹툰에서 튀어나온 것 같다'는 반응을 얻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여신강림'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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