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정x김지영x김영민의 '프랑스여자'…오늘(23일) VOD 서비스 시작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프랑스여자'(감독 김희정)가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프랑스여자'는 20년 전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떠난 미라(김호정)가 서울로 돌아와 옛 친구들과 재회한 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특별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

섬세한 내면 묘사와 서정적이고 탄탄한 연출력으로 매 작품마다 국내외 평단의 호평을 받아온 김희정 감독이 서울과 파리, 과거와 현재, 기억과 환상을 넘나드는 미라의 아름답고 특별한 여행을 담담하지만 밀도 높은 여성 서사로 그려내며 여성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 가운데, 마침내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23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VOD 서비스 오픈을 통해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만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도 색다른 감성을 안길 예정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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