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영화

이봉근 "'소리꾼' 위해 11kg 감량…정극 연기 욕심 생겨, 단역이라도 하고파" [MD인터뷰②]

시간2020-06-24 12:16:33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국악인 이봉근이 영화 '소리꾼'으로 스크린 데뷔에 나서며 배우로서 꿈을 내비쳤다.

이봉근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7월 1일 영화 '소리꾼'으로 스크린 주연 데뷔에 나서며 취재진과 만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풀어냈다.

'소리꾼'은 소리꾼들의 희로애락을 조선팔도의 풍광명미와 아름다운 가락으로 빚어낸 가장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다. 영화 '귀향'을 연출한 조정래 감독이 대학시절부터 27년간 열망해 온 판소리 뮤지컬 영화 제작의 꿈을 실현한 것.

이봉근은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2회 우승을 한 바 있으며, 이미 국악계에서는 유명한 소리꾼이다. 무려 26년 동안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아 올려 실력은 정평이 나있지만 '소리꾼'을 통해 배우로서 첫 연기 도전에 나서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봉근은 극 중 민심을 울리는 목소리 학규 역할을 맡았다. 학규는 장기인 소리를 살려 소리꾼으로 생활하며 밥벌이를 이어가는 인물. 행복하기만 했던 그에게 어느 날 아내 간난(이유리)이 사라진다. 아내를 찾아 유일한 조력자 대봉(박철민)과 자신의 딸 청이(김하연)와 함께 조선 팔도를 유랑하기 시작하며 예측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발생한다.

이날 이봉근은 '소리꾼' 출연 계기에 대해 "'소리꾼'의 오디션 공고가 뜬 걸 아는 배우분들 세 분 정도한테 추천을 받았다. 고민을 하다가 '그래, 소리꾼 배역이니까 한 번 해보자' 결심했고 몇 개월 동안 오디션 준비에 매진했다. 제가 연극이라든지 무대 연기를 많이 했기에, 판소리적인 부분보다는 소리하면서 하는 노래 연기라든지 그리고 사극 영화를 많이 보면서 스크린 연기를 준비를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오디션 당시를 떠올리며 "원래 무대에 올라갈 때는 전혀 긴장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소리꾼' 오디션 때 너무 긴장을 했다. 어릴 때부터 많이 했기에 오히려 연극 오디션이면 진짜 편하게 했을 거다. 그런데 너무나 다른 영역이라 굉장히 많이 떨었다. 그런 제 모습에서 심사하신 분들 말씀으로는 학규의 눈빛을 봤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결국 오디션에 합격, 데뷔작부터 주연 자리를 당당히 꿰찬 이봉근이다. 그는 "합격 하고 너무 좋은 반면에 부담감이 들기도 했다. 너무 큰 일을 저지른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창극이라고 하는 극이 있는데 자연스러운 연기를 위해 그걸 빼는 작업도 했고 캐릭터 분석을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봉근은 "영화에서 전개가 1년 전과 후로 나뉘지 않나. 그래서 1년 후 학규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2개월 만에 몸무게 11kg을 감량했다. 원래 70kg 대였는데 '소리꾼' 마지막 장면을 찍을 때 63kg 정도였다. 체중 감량이 힘들긴 했지만 영화를 찍을 때는 행복했다"라며 "하나의 영화가 나오기까지 많은 과정이 있구나 싶더라. 정말 오롯이 기뻤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봉근은 '소리꾼' 출연을 계기로 연기 욕심이 생겼다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배우의 꿈이 생겼다. '소리꾼'을 보고 저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지만 거기에서 또 감사함을 느낀 게 사람이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것이다. 자만하지 않고 감사하게 생각했다. 부족한 부분이 확실히 보이니까 오히려 더욱 욕심이 생기더라. 정말 많이 준비를 해서 정극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 불러주시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라고 당차게 밝혔다.

이어 "장르를 따지지 않고 연기로서 뚝심있게 밀고 나가보고 싶다. 작은 단역이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연기에 대한 밑천이 없기 때문에 쌓고 싶다. 사람 인생이 짧기도 하지만 긴 인생이다. 보이지 않는 역할이라 하더라도 좋은 역할이라면 해보고 싶다"라고 연기 열정을 과시했다.

이봉근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기대가 되는 배우로 남고 싶다. '소리꾼'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했다고 한다면 다음 행보는 무엇일까 궁금증을 유발하는 배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리틀빅픽처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 썸네일

    "아조씨 죽지 않아~!" 하하, 국민대서 소주 원샷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상화♥' 강남, 日서 전 여친과 깜짝 재회 "예전에 같이 먹던 도시락" [마데핫리뷰]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 "지금은 이재명"…배우·감독·음악가 16인, 릴레이 李 지지 영상

베스트 추천

  • '세븐♥' 이다해, 7000만원 전세기 타고 한국行 "친구가 보내줘" [마데핫리뷰]

  • '예진아씨♥' 박희순, 매니지먼트 시선과 전속계약 [공식]

  •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