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탄 두 남자"…송중기, 양경원과 함께 여유로운 근황 공개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송중기, 양경원이 근황을 전했다.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24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에 "비도 오고 그래서 오다 주워봤습니다. 사이좋게 자전거 타고,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이렇게 보기 좋을 수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과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자전거를 타고 있는 송중기의 모습이 담겼다. 송중기는 한 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랑했다. 양경원 또한 자전거를 탄 채로 한 손을 들어 인사를 건네 훈훈함을 안겼다. 동영상에선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송중기와 양경원은 최근 하이스토리 디앤씨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사이로, 소속사 동료 간의 깊어진 인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송중기는 올 하반기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승리호'에는 송중기를 비롯해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한다.

[사진 = 하이스토리디앤씨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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