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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고은아가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26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고은아 씨가 오는 7월 1일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고은아는 지난해 11월부터 남동생인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르방'으로 근황을 전하고 있다.
고은아의 예능 출연은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 이후 약 2년 만인 만큼, '라디오스타'에서 펼칠 속 시원한 사이다 입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며, 고은아 출연분은 오는 7월 공개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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