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8연패에서 탈출한 SK가 LG를 상대로 연승 가도를 달릴지 주목된다.
SK 와이번스는 2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지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7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SK는 김경호(좌익수)-최지훈(우익수)-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정의윤(지명타자)-김강민(중견수)-이재원(포수)-최준우(2루수)-김성현(유격수)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이건욱.
SK는 전날(25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7-0 승리를 거두고 8연패에서 탈출한 바 있다. '이적생' 김경호가 더블헤더 두 경기에서 9타수 6안타 1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입원 중인 염경엽 감독 대신 박경완 수석코치가 지휘봉을 잡는다.
[김경호.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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