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SK 4번타자 제이미 로맥(35)이 도망가는 3점포를 쏘아 올렸다.
로맥은 2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와의 시즌 7차전에서 6회말 무사 1,2루 찬스에서 나와 좌중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로맥의 시즌 8호 홈런. 로맥은 케이시 켈리의 143km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비거리 120m짜리 아치를 그렸다.
SK는 로맥의 홈런포로 5-0 리드를 잡았다.
[로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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