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2019-2020시즌 잔여일정이 확정됐다.
NBA 사무국은 27일(이하 한국시각) 7월31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잔여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정확한 장소는 올랜도의 월트 디즈니월드 리조트에 위치한 ESPN 와일드 월드 오브 스포츠 컴플렉스다.
재개되는 시즌의 첫 경기는 7월31일 유타 재즈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이다. 계속해서 LA 클리퍼스와 LA 레이커스가 맞붙는다. 플레이오프 출전 가능성이 있는 22개 구단이 8경기씩 소화한다. 8월15일까지 총 88경기를 진행한다.
8~9위 팀의 승차가 4경기 이하일 경우 8월16~17일에 플레이오프 진출 결정전을 치른다. 9위 팀이 연거푸 두 경기를 이기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는 8월18일에 시작한다. 10월 중순까지 파이널을 진행하고 12월에는 2020-2021시즌에 돌입할 계획이다.
[NBA 엠블럼.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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