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NC 권희동이 홈런으로 팀의 첫 안타를 장식했다.
권희동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8차전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권희동은 0-3으로 뒤진 4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1B1S에서 두산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높은 커브(126km)를 공략,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0m. 21일 한화전 이후 5경기 만에 나온 시즌 6번째 홈런이었다.
NC는 권희동의 홈런으로 팀의 첫 안타 신고와 함께 두산을 1-3으로 추격했다.
[권희동.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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