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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소미(SBI저축은행)가 연이틀 단독선두를 내달렸다.
이소미는 27일 경기도 포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 6605야드)에서 열린 2020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원)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선두.
이소미는 아직 우승 경력이 없다. 올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은 효성 챔피언십 2위. 이날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2번홀, 7~9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공동 2위 안나린, 이소영, 김지영2(13언더파 203타)에게 2타 앞섰다.
이소미는 "노보기 플레이를 목표로 잡았다. 전반에는 샷도 샷이지만 위기상황에서 퍼트가 도와줘서 편안하게 플레이를 했다. 후반부터 몸에 힘이 떨어져 스윙과 리듬이 빨라졌다. 한 클럽 더 길게 잡고 부드럽게 치려고 했으나 보기를 기록해 아쉽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나마 위안이 된다"라고 했다.
박민지, 김효주가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5위, 송가은이 11언더파 205타로 7위, 공미정, 오지현, 이다연, 박채윤, 지한솔이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8위다.
[이소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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