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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국악인 이봉근이 배우 송승헌 닮은꼴이라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소리꾼'(감독 조정?m)의 배우 이봉근, 김동완이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이봉근 씨가 배우 송승헌 닮은꼴이라고 하더라"라고 밝혔고 이봉근은 쑥스러워하며 "'아는형님'에서 희철이가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라며 "황제성, 이수근, 유병재 닮은꼴 이야기도 들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쌍꺼풀이 있는 분을 다 닮은 거 같다"라고 덧붙였고 김동완은 김동완은 "홍콩 영화에서 본 느낌이다"라고 치켜세웠다. 그러자 문세윤은 "개그맨 이은형의 눈을 닮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소리꾼'은 사라진 아내 간난(이유리)을 찾아 나선 소리꾼 학규(이봉근)가 유일한 조력자 장단잽이 대봉(박철민), 행색은 초라하나 속을 알 수 없는 몰락 양반(김동완)과 만난 흥 넘치는 조선팔도 유랑기를 그린다. 오는 7월 1일 개봉.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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