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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큰 욕심이었다" 강정호, 키움 복귀 의사 철회

시간2020-06-29 16:32:30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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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원소속팀 키움 히어로즈가 공식입장을 밝히기 전, 강정호(33)가 먼저 심경을 전했다. 스스로 복귀 신청 철회 의사를 밝혔다.

강정호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복귀와 관련된 심경을 남겼다. 강정호는 “긴 고민 끝에 히어로즈에 연락 드려 복귀 신청 철회 의사를 전했다”라고 전했다.

메이저리그서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한 강정호는 지난달 21일 KBO에 임의탈퇴 복귀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KBO는 메이저리거 신분일 때 벌어진 음주운전과 관련된 상벌위원회를 개최, 강정호에게 선수 등록 시점부터 1년 유기실격 및 봉사활동 200시간 제재를 내렸다.

이후 귀국한 강정호는 자가격리 기간(14일)을 거쳐 23일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강정호는 기자회견을 통해 “진정한 반성은 야구를 잘하는 게 아니고 변화된 모습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는 것이다. 앞으로 어린 선수들과 유소년들에게 좀 더 많은 것을 알려주고 큰 도움이 되기 위해서 복귀를 결심했다. 어린 아이들에게 정말 미안해서 더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정호는 기자회견을 통해 사죄하는 한편, 취재진과 일문일답을 진행했다. 이후 남은 것은 보류권을 갖고 있는 키움의 선택. 키움 측은 최근 언론을 통해 강정호와 관련된 구단의 입장을 빠른 시일 내에 밝히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키움의 공식 발표가 나오기 전, 강정호가 먼저 심경을 전했다. “기자회견 후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글을 쓰게 됐다”라고 운을 뗀 강정호는 “긴 고민 끝에 조금 전 히어로즈에 연락드려 복귀 신청 철회 의사를 전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강정호는 “팬 여러분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팬들 앞에 다시 서기엔 제가 매우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마음도, 히어로즈에서 야구를 하고 싶었던 마음도 모두 저의 큰 욕심이었다. 제 욕심이 야구팬 여러분과 KBO리그, 히어로즈 구단 그리고 야구선수 동료들에게 짐이 됐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다. 복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받은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강정호가 남긴 복귀 철회와 관련된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강정호입니다.

기자회견 후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긴 고민 끝에 조금 전 히어로즈에 연락드려 복귀 신청 철회 의사를 전했습니다.

팬 여러분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팬들 앞에 다시 서기엔 제가 매우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마음도, 히어로즈에서 야구를 하고 싶었던 마음도 모두 저의 큰 욕심이었습니다. 제 욕심이 야구팬 여러분과 KBO리그, 히어로즈 구단 그리고 야구선수 동료들에게 짐이 됐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습니다. 복귀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받은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오랫동안 팀을 떠나 있었지만 히어로즈는 항상 저에게 집 같은 곳이었습니다. 다시 히어로즈에서 동료들과 함께 야구하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제 생각이 히어로즈 구단과 선수들을 곤경에 빠뜨리게 하였음을 이제 깨닫게 됐습니다. 히어로즈 팬들과 구단 관계자분들 그리고 선수 여러분들에게 너무나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전합니다.

아직 앞으로 어떤 길을 갈지는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어떤 길을 걷게 되더라도 주변을 돌아보고 가족을 챙기며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강정호 올림

[강정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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