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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최근 광고계에서 연이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대세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해 본인의 매력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화요일 코너인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에 개그맨 ‘빡구’ 윤성호와 윤남매로 활약하며 고정 출연 중인 윤수현은 오늘 방송에서 최근 한 대형마트의 광고 모델이 된 뒷이야기를 전했다.
얼마 전, 윤수현이 촬영한 이마트 광고가 중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해 윤수현은 “여름에는 활동적이고, 발랄한 이미지를 많이 찾으시는데, 제가 잘 맞는 거 같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광고에서 노래도 직접 불렀다. 제가 노래를 잘해서 그런지, (제가 들어도) 중독성이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놨다.
개그맨 윤성호는 “아무래도 광고주들이 윤수현 씨를 쌀 때 쓰려고 하는 것 같다. 비싸지기 전에 쓰려는 의도다”라고 말해 윤수현과 환상의 콤비임을 증명했다. 윤성호는 덧붙여 “(제가) 모델 시절에 광고를 많이 찍어봤다”며, “지금 가격이 많이 싸니까 광고주 분들 연락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BS FM 95.1 Mhz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일 낮 2시~4시 사이 방송되며, 개그맨 ‘빡구’ 윤성호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세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고정 출연하는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코너는 매주 화요일 낮 3시에 만날 수 있다.
[사진=tb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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