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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채연, 개그맨 추대엽, 치어리더 박기량이 기사회생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보이스트롯'에서 남진은 1라운드 종료 후 "와일드카드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채연. 선곡이 무척 아쉬웠다. 또 한 번 도전을 통해서 그런 아쉬움을 깨끗이 씻고 열창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추대엽. 노래에 진정성, 표정, 몸짓 모든 것이 굉장히 강했다".
마지막으로 "박기량. 가장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고 강렬했다. 다음에는 제대로 한 번 불러주길 바란다"고 발표했다.
이에 2라운드에는 이들을 포함한 총 55명의 도전자가 진출을 확정 지었다.
[사진 = MBN '보이스트롯'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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