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CJ대한통운)가 3라운드까지 37위에 머물렀다.
김시우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 타호 마운틴클럽(파71, 7390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이 대회는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상 -3점을 매겨 합계 점수로 순위를 가리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시우는 4~5번홀, 7번홀, 12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1~3번홀, 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10번홀에선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결국 김시우는 이날 5점을 보탰다. 중간합계 15점으로 로베르토 카스트로(미국)와 공동 37위를 형성했다. 33점의 단독선두 트로이 메릿(미국)에게 18점 뒤졌다. 배상문은 11점으로 공동 51위, 이경훈은 9점으로 공동 56위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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