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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김경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창포에서 와이프랑 첫휴가~바람좋고 파도좋고~서핑하기 딱좋아서 무창포니아 라던데? ㅋ··#무창포 #무창포니아 #휴가"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및 사진을 게재했다.
김경진은 7세 연하의 모델 전수민과 6월 27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김경진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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