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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출신 김현우가 식당 운영을 종료했다.
김현우는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퇴근길의 메시야. 시원섭섭. 비도 많이 오는데 웨이팅까지 해주시면서 기다려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김현우는 그동안 경리단길에서 식당을 운영 중이었으나, 이날을 끝으로 식당 운영을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6월 김현우는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경리단 메시야는 다가올 8월 2일 일요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합니다. 2011년 첫 영업을 시작으로 2020년 지금까지 많은 추억과 좋은 사람들이 함께한 공간이었습니다"라고 한 바 있다.
당시 김현우는 "갑작스레 영업 종료를 결정한 것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정말 긴 시간을 고민하고 생각해보며 내린 결정"이라며 "아쉬움과 섭섭함 또한 남게 되겠지만, 앞으로 만들게 될 새로운 이야기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함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김현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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